진옥동 신한은행장, 경인산단 기업과 소통의 시간 가져

입력 2019-11-07 04:07

진옥동(왼쪽) 신한은행장은 6일 인천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에서 인천·경기 지역 산업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오찬 세미나를 가졌다. 인천 및 안산의 남동·반월·시화공단, 안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투자자산전략부 한범호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희소해진 성장과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진 행장은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토론도 했다. 그는 “힘든 환경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존경과 감동을 느꼈다”면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시화공단 내 알루미늄제품 전문업체 신양금속공업 등을 찾아가 생산설비를 돌아보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