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장 건강에 좋은 초콜릿 젠느 프락토올리고당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초콜릿은 설탕으로 단맛을 더한다. 해태제과는 설탕량을 줄이고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지만 가격은 7배 이상 비싸다. 국내에서 초콜릿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느 프락토올리고당에는 하루 권장량에 해당하는 7000㎎의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시중의 기능성 제품보다 2배 정도 높은 수치다. 또 초콜릿의 향미를 좌우하는 바닐라도 천연으로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