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한 시민이 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 용의자를 발로 폭행하고 있다. 중국 본토 출신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이날 “홍콩은 중국 땅”이라고 외치며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했다. 이 중 2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시민에게 제압당해 마구 구타당한 뒤 경찰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과 홍콩 정부에 비판적인 범민주 진영의 앤드루 치우 의원이 왼쪽 귀를 물어뜯겨 봉합 수술을 받았다. AP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한 시민이 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 용의자를 발로 폭행하고 있다. 중국 본토 출신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이날 “홍콩은 중국 땅”이라고 외치며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했다. 이 중 2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시민에게 제압당해 마구 구타당한 뒤 경찰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과 홍콩 정부에 비판적인 범민주 진영의 앤드루 치우 의원이 왼쪽 귀를 물어뜯겨 봉합 수술을 받았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