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 서울시가 노숙인에게 옷을 지원하는 ‘웜테크 서울 캠페인’(포스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웜테크 서울 캠페인은 서울시가 2012년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위해 실시해 온 ‘노숙인 의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해피빈 배너를 클릭한 뒤 ‘스파오’ 혹은 ‘이랜드재단’을 검색해 굿액션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된다.
댓글 1개당 1000원이 기부되고 모인 금액만큼 스파오 발열내의 웜테크가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에게 지원된다. 서울시에 위치한 스파오 매장과 서울시청에 비치된 의류함을 통해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의류함이 설치된 스파오 매장은 강남점, 명동점, 홍대AK점, 신촌점, 강서NC점, 성신여대점이다. 기부된 옷은 노숙인에게 전달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