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선 개표조작” 볼리비아 시위 격화

입력 2019-11-03 20:30

대선 ‘개표 조작’ 논란으로 촉발된 볼리비아 반(反)정부 시위가 2일(현지시간) 산타크루스에서 2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선에서 개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지역 내 국제기구인 미주기구(OAS)가 감사에 착수했지만, 지난 1일 기구 수장인 아르투로 에스피노사가 사임하면서 사태는 더욱 불확실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