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필리핀 지진 무너진 호텔

입력 2019-10-31 21:07

필리핀 남부 코타바토주의 주도 키다파완시에 있는 호텔이 31일 발생한 규모 6.5 지진으로 한쪽 면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코타바토주 마킬랄라와 아라칸 타운에서 5명이 건물 잔해 등에 부딪혀 사망했다. 필리핀은 이른바 ‘불의 고리’(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이달에만 지진이 세 번 일어났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