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中 은련상무에 스마트로 지분 20% 매각

입력 2019-10-31 04:07

BC카드는 30일 중국 은련상무에 BC카드 자회사인 스마트로의 지분 20%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사진).

중국의 지급결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다. 은련상무는 지불결제 서비스 업체인 유니온페이의 자회사다. 빅데이터, 마케팅 등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BC카드는 주력 사업인 QR코드(격자무늬 바코드) 결제 서비스가 중국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