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업무범위 확장에 발 맞춰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HUG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보증업무, 정부정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주택도시기금 관리·운용으로 국민주거 안정을 이끌어가는 공기업이다. 최근 주택도시기금 운용과 도시재생 금융지원까지 업무범위가 확장되면서 확대되는 조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HUG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화된 업무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저소득 청년, 열악한 환경의 저소득층, 무주택 국가유공자, 위기가정 아동 등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HUG 셰어하우스’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과 취업준비를 지원, 주거복지와 인재양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HU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완공한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열악한 위생, 붕괴위험 등의 문제가 있는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층의 주택 개보수를 2007년부터 약 900세대에 걸쳐 지원해 온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과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아동 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하는 ‘HUG the Children’ 프로그램 등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