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매달,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영업 지점, 공장에 근무하는 전국의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조를 이루어 지역 인근의 주요 상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오물 제거,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16년 전사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족 이후 시작된 환경지킴이 캠페인은 올해로 4년째다. 전사 임직원이 매년 꾸준히 실시해온 결과, 3년간 5,4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아름다운가게 바자회와 연계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8회를 맞이한 올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5000여 점에 달한다. 또 지난 4월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아름다운숲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노들길에 2000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024년까지 1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올해 협력사와 모은 수익금 전액 역시 내년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