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 삶’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 펼쳐

입력 2019-10-30 22:04
‘두산 투모로우 랩’은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증진을 도와 미래 창의과학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산 제공

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람에 대한 헌신’과 ‘지역사회에의 기여’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충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두산은 2017년 5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두산 투모로우 랩(두산과학교실)’에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기술과 각 기술의 원리를 알려준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하며 임직원 봉사자인 ‘투모로우 메이트’들은 프로젝트 조력자로 활동하며 직업인 특강에도 나선다.

중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한 학기 동안 굴착기, 로더, 로봇팔, 풍력발전 등 키트를 만들며 산업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상상력을 더해 키트를 개조한다. 고등학생들은 과학에 관심이 있는 동아리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 과정과 코딩 등을 배우고 미래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작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