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서울, 파주, 마곡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등 100여곳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원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임직원 5000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 본사에서는 올해 영등포 지역의 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달 1회씩 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함께 놀이공원 체험, 직업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임원급 조직은 모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예능 및 이공계 영재 청소년을 지원하는 ‘LGD 희망날개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각종 훈련비, 교재비, 대회참가비 등 재능을 키우기 위한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5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전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기기, 인테리어 등 최신 IT 시설을 마련하는 ‘IT 발전소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50개소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 4개소의 IT발전소를 개소했다. 또한 시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저시력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캠프, 해외 저개발국 주민시력 검진 및 개안수술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