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취약계층 여성을 돕는 ‘하이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하이 캠페인’은 여성청소년과 영유아를 키우는 시기 등 여성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유기농 생리대 등을 지원해주는 ‘언니의 선물’ 사업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가 매달 50명 이상을 선정해 1년 동안 총 660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