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라크 시위 다시 불길… 60여명 사망

입력 2019-10-27 19:54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린 민생고 해결 촉구 시위 도중 시민들이 바닥에 쓰러진 부상자를 부축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5~26일 이라크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6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달 초 민생 개선을 요구하며 진행됐던 대규모 시위는 정부의 개혁 약속에 잠시 잦아들었다가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없다는 실망감이 고개를 들며 3주 만에 재개됐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