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 허위사실유포 혐의 등 3건… 檢, 유시민 수사 착수

입력 2019-10-24 21:41

서울서부지검은 유튜브방송 ‘알릴레오’를 진행하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사진) 이사장이 고발된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이재승)에 배당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유 이사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최근 추가 고발장을 내고 유 이사장의 방송에 출연한 패널이 성희롱성 발언을 한 일도 수사해 달라고 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