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앨리스빌’ 동시 분양

입력 2019-10-27 18:31

우미건설이 인천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와 루원시티 최초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를 11월 초 분양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지하3층 지상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141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의 100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는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시스템이 적용된다. 에어클린 시스템은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E/V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 ▲세대 미세먼지센서, CO2센서 자동환기 ▲세대, 부대시설 헤파필터 적용 등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구성돼 청정한 실내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는 아파트 안에서 취미와 여가 활동을 모두 해결하려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고려해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치되며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동화를 테마로 한 환경디자인이 상가 외부, 조형물, 광장 등에 적용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된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과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이 연계돼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과 문화공원 등이 있어 유동인구도 많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이라며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선다.

김태구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