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컴퍼니즈 코리아가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에스티로더컴퍼니즈 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광장에서 가수 에릭남, 먼데이키즈, 럼블피쉬 등이 참가한 핑크리본 페스타를 열었다. 시민 1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15초에 한 번 유방암 발병자가 발생하는 심각성을 알렸다. 유방암 정기 자가진단이나 예방 방법을 알리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에스티로더컴퍼니즈 코리아는 지난 17일에는 유방암 환우 23명을 초대해 메이크업을 해주고 미용 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뷰티풀 핑크데이’를 열었다.
에스티로더컴퍼니즈는 1992년부터 27년째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유방암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