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오페라단 ‘주기철 일사각오’ 공연

입력 2019-10-23 00:04

조선오페라단(예술총감독 최승우)은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창작오페라 ‘주기철 일사각오’를 공연한다.

일제의 박해 속에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신앙을 지킨 주기철(1897~1944·사진) 목사의 삶을 다뤘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협동조합(지휘 윤혁진)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