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사회적기업 리맨·비영리 IT지원센터, 중고 PC 나눔 협약

입력 2019-10-20 21:52

쿠팡은 18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리맨, 비영리 IT지원센터와 중고 PC 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환경을 보호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쿠팡이 평균 사용기간 3년 이내인 중고 PC를 기증하면 리맨은 쿠팡 기증품을 국제 기준에 맞춰 친환경 공정으로 다시 제조한다. IT지원센터는 이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