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기 드문 재개발 더블역세권

입력 2019-10-17 20:41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10월말 서울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한다.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도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각각 구성됐다. 아파트는 지상 5층~지상 45층 높이로 총 160세대 규모며 전용 84㎡ 단일 면적에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며 7개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호·성내3구역은 강남 내 보기 드문 재개발 구역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하고 단지 인근 백화점, 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최고 높이 45층으로 천호대로 인근에서는 최고층 아파트다.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같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며 섹션 오피스는 지상 5층~지상 12층, 110실이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더블 역세권 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한강 이용,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까지 모두 갖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내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슬, 섹션 오피스의 모형과 유닛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