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다음세대 복음화 전략’ 모색

입력 2019-10-17 00:02

백석대 백석정신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 캠퍼스에서 제12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을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다음세대’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선 민경배 백석대 석좌교수가 주제설교를 하며, 임석순(한국중앙교회) 김은호(오륜교회) 목사,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가 젊은세대 복음화 전략을 발표한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려면 사변화된 신학이 아니라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사는’ 예수 생명력을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과 백석대의 신학적 근간으로, 2003년 백석대 설립자인 장 총장이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고 고백하는 신학회복운동에서 시작됐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