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호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전시

입력 2019-10-16 20:09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플라자 호텔이 개관 50주년을 맞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광장×더플라자’ 프로그램(포스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는 1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고궁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플라자는 2017년부터 ‘전통 종가 내림음식 보존 및 활성화’ 등 ‘한국 미(美)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50주년 기념 전시 영문 투어 프로그램, 덕수궁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전문가이드와 함께 투어할 수 있는 이용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운영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