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안학교인 예닮글로벌학교(교장 유화웅 장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 예닮글로벌학교와 19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교회 모리아성전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반 전형’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모집정원은 중1 과정인 7학년 15명, 고1 과정인 10학년 15명이다. 원서 접수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유화웅 교장은 “예닮글로벌학교는 영성·인성 교육은 물론 대학 진학 지도에도 탁월한 곳”이라며 “올 첫 졸업생 24명 중 개인적 이유로 진학을 포기한 2명을 제외한 22명이 대학에 진학했다”고 했다. 이 중 5명은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1명은 뉴욕주립대에 진학했으며 나머지도 한동대, 차의과대학, 대구 한의대 등에 입학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기독 대안학교 ‘예닮글로벌학교’ 18일 입학 설명회
입력 2019-10-1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