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평강의교회(박성국 목사·사진)는 18~19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평강의교회는 매년 봄·가을 바자를 통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몽골선교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올해는 오는 31일 가을 효도관광을 떠날 예정이다. 이번 바자에선 소다구두, 먹거리, 아나바다 장터 등이 열린다.
1995년에 개척된 평강의교회는 현재 15곳의 해외선교, 6곳의 국내선교, 13곳의 기관선교를 해오며 6곳에 지교회를 세웠다. 2005년부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는 베드로의 고백을 품고 교회와 기관, 군부대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워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익투스 워십 선교단’과 ‘가브리엘 몸 찬양단’이 이들 사역을 돕고 있다. 가브리엘 몸 찬양단은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2009년 5명의 인원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교회의 각종 행사와 개척예배, 입당예배, 소다회사 신우회예배, 51사단 군선교 등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하나님을 찬양했다.
박성국 목사는 “초가을을 맞이해 평강의교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준비했다. 기쁨으로 교제하는 사랑의 큰 잔치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용환 드림업기자 yhlim@dreamup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