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WFE 아·태 지역대표 이사직 재선임

입력 2019-10-10 20:03

정지원(사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이사직을 유지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거래소연맹 총회에서 이사직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한국거래소는 2007년 이후 연속으로 7차례 이사직을 맡게 됐다. 1961년 설립된 세계거래소연맹은 각 나라의 정규거래소 연합체다. 54개국 72개 거래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