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첫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메디투어’ 창간

입력 2019-10-08 19:49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3년 연속 전국 1위 선정 등 의료산업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대구의 저력을 알리기 위해 대구메디투어를 창간했다. 지난 6월부터 준비해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어·일어·중국어(사진)·러시아어·베트남어 번역판도 만들었다.

총 44면으로 ‘1658~2019 메디시티 대구 성장스토리 미래형 도시’ ‘첨단의료의 심장 대구’ ‘대구 특화 의료기술’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소개’ 등 의료특별시 대구를 소개하는 자료와 다양한 사진을 담았다.

시는 대구메디투어 창간호를 중국과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재외공관, 주한 외국 대사관, 해외자매도시, 해외에이전트, 의료관광객 등 의료관광분야 기관·단체에 배부한다.

대구=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