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중인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바다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태풍 미탁으로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3명이 다쳤고 제주도에서 9세대 2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미탁은 밤 10시쯤 목포 인근 전남 해안에 상륙해 밤사이 전남 곡성, 대구 인근 지역 등 남부지방을 거쳐 개천절인 3일 오전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중인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바다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태풍 미탁으로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3명이 다쳤고 제주도에서 9세대 2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미탁은 밤 10시쯤 목포 인근 전남 해안에 상륙해 밤사이 전남 곡성, 대구 인근 지역 등 남부지방을 거쳐 개천절인 3일 오전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