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 영도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영도구 최고층 단지에 바다조망이 가능한 자연친화적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 판매시설 112호실로 구성된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단지로 아파트는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전용면적 84㎡다. 판매시설은 지상 1~2층 및 호텔동 20층에 위치해있고 일부 호실은 테라스도 갖추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 해양 전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 관련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영도구 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은 시공사 선정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도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