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사진)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체력 수련과 건강 증진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시작됐으며 마지막 차수인 다음 달 11일까지 일정 가운데 재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 기관은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틔움버스를 타고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 위치한 희망나눔 캠프에 입소한다.
임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