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디자인에 편의점 10% 할인 등 실속도 알차

입력 2019-09-29 19:41

신한카드가 ‘캐릭터 카드’로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넣은 ‘신한카드 B.Big(마이펫)’과 ‘신한카드 S-Line 체크(마이펫)’가 그 주인공이다.

귀여운 디자인이 전부가 아니다. 실속도 알차다. 마이펫 신용카드는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통신·전기요금,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 납부 시에도 5%까지 연 1회에 한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후불교통 금액 결제 시엔 하루 최대 600원을 깎아준다.

또한 마이펫 체크카드는 포인트 적립 혜택에 집중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이용금액이 3개월 이상 연속으로 50만원을 넘으면 0.5%를 포인트로 챙겨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펫 카드 시리즈는 디자인과 혜택으로 고객의 마음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