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최지만, 최강 양키스 한방에 잡았다

입력 2019-09-25 20:01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가운데)이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2회 말에 끝내기 솔로 홈런(18호)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탬파베이는 2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지켰다.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기여한 최지만은 “피곤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노렸던 변화구가 잘 보여 홈런이 나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USA투데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