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직업체험과 진로개발을 위한 ‘메이커 교육’이 주요 콘텐츠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코딩, 3D 모델링 실습이 포함된 과제를 수행하며 메이커 교육을 접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인 삼성물산의 특성을 활용했다. 건축(건설부문)과 무역(상사부문), 의류(패션부문), 테마파크(리조트부문)에 이르는 삼성물산의 사업 아이템을 학습 소재로 활용한다.
각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삼성물산 임직원 5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국 총 15개 농·산·어촌 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상반기에 10개교 450여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10개 학교, 320여명이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