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는 꾸준히 저소득층 지원활동에 힘썼다.
지역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구 일대 저소득층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4년간 218회에 걸쳐 3만2900여 가지의 반찬을 제공했다. 설과 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도 만들어 건넸다. 2016년부터는 아예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을 만들었다.
희망수라간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며 2017년에는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3월부터 제주시, 강화군, 인천시 등 지역 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제주 특산물과 체험 상품 200여 가지, 강화군 농산물 3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에는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산물 살리기’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을 직접 찾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구매상담회와 지방 중소기업을 경쟁력강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