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의 지역주민과 환경운동가 등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북동부 알프스산맥의 피졸(Pizol)산 중턱에서 열린 피졸 빙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피졸 빙하는 2006년 이후로 원래 크기의 80~90%를 잃어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연구자들은 온실가스 배출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알프스산맥에 있는 4000여개의 빙하 중 90% 이상이 21세기 말까지 녹아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AFP연합뉴스
수백명의 지역주민과 환경운동가 등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북동부 알프스산맥의 피졸(Pizol)산 중턱에서 열린 피졸 빙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피졸 빙하는 2006년 이후로 원래 크기의 80~90%를 잃어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연구자들은 온실가스 배출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알프스산맥에 있는 4000여개의 빙하 중 90% 이상이 21세기 말까지 녹아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