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사업 진행

입력 2019-09-26 19:07
GS칼텍스가 연극, 무용동작, 음악을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치유를 진행하는 ‘마음톡톡’ 사업의 현장 모습.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는 아동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사업이 있다.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 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 치유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6년간 전국에서 1만5458명의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회사는 마음톡톡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수년간 전문성을 쌓은 예술치료사를 선발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치료 교수진과 함께 프로그램의 질적 관리와 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자기성장주도성과 공감, 협력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외에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 사업’,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어린이 환경교육 등 5가지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