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엔에서 제정한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은행권이 추구해야 하는 원칙이 책임은행원칙이다.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열린 서명기관 가입식에는 KB국민은행 리스크전략그룹 서남종(사진 왼쪽) 부행장이 참석했다.
KB금융은 한국 금융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유엔환경계획 이니셔티브 기후공동협약’에도 참여키로 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