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GCS)클럽국제본부(총재 조정원)는 21일 광주 조선대에서 2019 GCS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이번 대회는 GCS클럽국제본부의 창립 40주년과 2019 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약 20개국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2012년 이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엔 국제평화세미나, 글로벌평화봉사단 발대식, 세계평화자선걷기대회, 평화음악회, 태권도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 2시 열리는 글로벌평화봉사단 발대식엔 전국에서 약 1000명의 봉사단원들이 모여 태권도 합동 시범을 벌인다.
주요 인사로는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홍성금 조선대 총장 직무대리, 루 더즈 중국자선연합회 부회장, 폰차이 몽콘바닛 GCS태국국가본부 및 시암대 총장, 하스 라파티 세계태권도연맹(WT)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조 총재는 “올해는 GCS운동 4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GCS글로벌평화봉사단의 활동이 세계평화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