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와 미국 창조과학 단체인 AiG(Answers in Genesis)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AiG는 성경적 창조신앙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 중 하나다. AiG 소속 테리 모테슨, 앤드루 스넬링 박사가 방한한다.
23~25일에는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에서 ‘성경적 창조론 특별 강좌’, 26일에는 포항 한동대에서 ‘창조과학 특별 세미나’, 28일 성남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패밀리 콘퍼런스’, 30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는 ‘목회자 선교사 리더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한다.
한윤봉 회장은 “교회와 다음세대를 성경적 창조신앙을 통해 강건하게 세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해답을 얻고,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한국창조과학회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 23일 개막
입력 2019-09-19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