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있어 찬양의 역할을 설교를 위한 보조쯤으로 여기거나 반대로 이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이들이 있다. 찬양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찬양이 예배의 핵심요소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적으로 화답하는 노래”라고 말한다. 책은 찬양의 의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의 삶은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찬양대의 역할과 믿음의 선진들의 찬양관도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준비된 찬양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찬양의 모든 것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는 한국찬송가공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대석침례교회 음악목사로 사역 중이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