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추석 맞아 ‘우리 희망상자’ 1400개 구세군에 전달

입력 2019-09-10 20:25

우리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생필품 등을 담은 ‘우리(WOORI) 희망상자’ 1400개를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상자는 소외계층 생활시설 1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에서 열린 희망상자 전달식에는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필수(왼쪽) 구세군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우리 희망상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면서 “우리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