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커넥트·해피링크, ‘중증장애아동 지원 확대’ 손잡아

입력 2019-09-10 00:02

김해영커넥트㈜(대표 김해영)는 장애아동가족단체 해피링크와 ‘중증장애아동 사회인식 개선 및 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증장애아동의 의료 및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나선다. 중증장애아동을 둔 가족의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김해영 대표는 20여년간 국제사회복지사로 아프리카 등지에서 펼친 사회복지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피링크의 주요 사업을 자문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6일 인천 남동구의 해피링크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사진)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이를 위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