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 허리케인 도리안이 지나간 후 바하마 마노와섬의 3일(현지시간) 모습. 시속 300㎞에 육박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도리안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바하마를 강타하면서 최소 7명이 사망했고 건물과 도로 등 상당수 시설이 침수되고 파괴됐다. 미국으로 접근 중인 도리안은 2등급으로 다소 약화됐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가 주민 등 200만명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대피한 상태다. AP연합뉴스
5등급 허리케인 도리안이 지나간 후 바하마 마노와섬의 3일(현지시간) 모습. 시속 300㎞에 육박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도리안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바하마를 강타하면서 최소 7명이 사망했고 건물과 도로 등 상당수 시설이 침수되고 파괴됐다. 미국으로 접근 중인 도리안은 2등급으로 다소 약화됐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가 주민 등 200만명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대피한 상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