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오른쪽) 청와대 정책실장이 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방문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김 실장은 “문재인정부의 노동 존중사회를 위한 의지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 서두르지 않고 한 발씩 전진하면서 노정 관계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가 노정 협의의 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실장의 민주노총 방문은 지난 6월 정책실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권현구 기자
김상조(오른쪽) 청와대 정책실장이 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방문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김 실장은 “문재인정부의 노동 존중사회를 위한 의지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 서두르지 않고 한 발씩 전진하면서 노정 관계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가 노정 협의의 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실장의 민주노총 방문은 지난 6월 정책실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