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3일 허연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사진).
GS리테일은 2007년부터 13년째 이 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장애인의 주 소득원인 비누 제작 작업을 도왔다. 복지관은 올해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구성원 300명을 초대해 추석 음식을 나누는 등 ‘추석동네잔치’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동네잔치 행사장 시설물과 인테리어 소품 설치 등을 거들었다.
GS리테일은 지난 2006년부터 GS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편의점 경영주는 물론 고객들까지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현재는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봉사와 같은 프로그램 79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