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 유미호)은 50일간 기후 위기 속 지구를 위해 기도하는 ‘창조절 50생태묵상’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시작된 창조절을 기점으로 50가지 들꽃 및 나무 사진과 묵상글을 보며 매일 기도하는 것이다. 김민수 서울 한남교회 목사가 묵상 자료의 사진과 글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다른 방법은 50일 중 한 주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주일’로 정하고 관련 기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유미호 센터장은 “하나님의 창조를 깊이 묵상할 때 일상 속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온전히 누릴 수 있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묵상 자료는 살림 이메일(ecochrist@hanmail.net)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엽서 형태의 자료 출력물은 장당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