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광고회사 ㈜그랑플레이스(대표 임섭)와 2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광고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했다(사진). 기아대책은 협약을 통해 버스 내외부 및 음성광고 등 10억원 상당의 광고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시내버스 300여대에 부착되는 내외부 광고는 이달부터 진행된다. 성우 배한성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음성광고는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돼 서울역 종로 강남 등 시내 주요 지역 80개 버스정류소에서 송출된다. 광고는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