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은 대안이 아니라 원안이며,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자녀에게 확실하게 영어와 신앙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무기를 쥐어주고 싶다면 바로 BLICS가 답입니다.”
부산로고스국제크리스천스쿨 김두식(사진) 교장은 교육과 신앙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가진 목회자다. 한국과 미국의 유수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서 사역하던 중 2010년 10월 부산에서 말씀교회를 개척한데 이어 2013년 3월에 BLICS를 설립한 그는 짧은 시간에 BLICS를 명품학교로 만들었다.
“이사장인 신태은 박사님과 함께 BLICS를 설립한 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기도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덕분에 졸업생들을 세계적 명문 공대와 기독교대학들, 그리고 전공을 따라 다양한 분야의 명문대학에 진학시켰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강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김 교장은 교육자이기에 앞서 걸출한 목회자와 신학자, 부흥사이기도 하다. 한국외대 영어과와 고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 명문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과 신학석사를, 명문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딴 그는 고신대에서 영어와 전도학, 선교학을 가르치며 한국과 미국의 유수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서 사역했다. 특히 그는 베스트셀러 저서 ‘전도는 어명이다’를 통해 한국교회에 큰 바람을 일으키며 숱한 집회를 인도했다.
김 교장은 “BLICS는 이제 시작이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기독교 대안학교로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부을 각오”라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린다”고 말했다.
윤중식 기자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