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심리안정·교도관 정신건강 위해 힘 합쳐

입력 2019-08-30 00:07

소망교도소(소장 권기훈)와 가족상담소(센터장 서미아 교수)는 28일 ‘수용자 심리안정을 도모하고 교도관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상담 및 교육 등의 업무교류를 통해 수용자 심리안정 및 교도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소망교도소 정태영 총무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 가족상담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수용자 교육교화 및 직원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