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 탱크’는 무엇인가.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으로 자신과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파악하는 것은 비단 가정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다. 저자 게리 채프먼이 최근 발간한 ‘하나님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자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로 하나님의 사랑도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로 하나님과 대화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각자의 예배 방식을 존중할 수 있다. 나만의 ‘사랑 탱크’를 발견하고 다른 사랑의 언어를 시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