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

입력 2019-08-29 20:32

한미연합사령부 평택 이전과 함께 남다른 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주상복합 ‘더 맥심 험프리스’가 분양에 들어간다.

더 맥심 험프리스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 아파트 204가구,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와 약 250m(도보 5분) 거리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있다.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467만7000㎡ 규모를 자랑하는 캠프 험프리스는 외국에 있는 미군 단일기지 중에선 가장 크다. 오는 2020년까지 평택에 들어올 주한미군은 4만5000여명이며 군무원과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한미군과 미군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 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렌탈 주택은 임대료가 높고 연체위험이 적은 안정적인 투자처다.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월세를 납부해주므로 리스크 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기 때문에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1층(양재동 1-26)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