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생활 거룩

입력 2019-08-30 00:08



‘크리스찬북뉴스’의 편집인인 저자는 개인의 신앙이 성화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교회에 구원과 거룩함 사이의 간극에 따른 괴리감이 크다고 말한다. 성화는 내 생각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며 자기가 살아가는 생활 영역이 성화될 때 비로소 교회가 세상 가운데 교회다워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화 신앙만이 다시 재림신앙, 순교신앙을 회복시키고 한국교회를 다시 일어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개인의 신앙이 성장해 삶에서 드러나도록 권면하면서 신앙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배가 되도록 많은 크리스천을 십자가의 거룩함 앞으로 초대한다.

전병선 기자